SESSION 01 / 06
AI가 바꾸는 일의 방식
지준영
비전공(경영학과) → 기자 · 해외영업 → 개발자 전향
iOS · Android · Frontend 약 5년 반 (6년차)
대기업 협업툴 iOS/macOS 앱 개발
2026~ 바이브코딩으로 웹 · 서버 1인 개발 · 사업화
본론 들어가기 전에
최근 몇 년, 시장에서 벌어진 일
PHASE 1
개발자
부트캠프 취업률 급감
빅테크 구조조정
PHASE 2
전문직
회계 자동화 · 법률 리서치 AI
면허는 있지만 업무가 줄어듦
PHASE 3
엑셀 · PPT · 구글 드라이브
— AI가 더 빨리, 더 깔끔하게
사무직에서 제일 필수적인 것
지금 이 세 가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해내는 건?
자, 여기까지 들으시면 좀 무섭죠.
전 여기
현실을 직시하고,
방법을 같이 찾는 시간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뭔가를 많이 포기해야 합니다.
시간, 체력, 하고 싶은 것들.
여태까지 못 만들었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드리려고 합니다.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
나만의 파이프라인
왜 관심이 사라졌을까?
결국 내가 직접 일을 해야 했으니까.
NOW
디테일은 AI
인간은 디렉팅
상상하고, 방향을 잡고,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쪽으로.
대신
하지만 이걸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천문학적인 차이가 납니다.
QUESTION
이것을 어떻게 만드느냐를 고민하는 것이
바이브코딩의 시작점입니다.
HISTORY
인간은 노동시간을 줄이기 위한 도구를
끊임없이 만들어왔습니다.
ERA 1
음식 보관하고, 빨래하고, 더위 피하느라
쓰던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RESULT
인간이 생산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남
ERA 2
10명이 해야 할 일을,
2~3명이 하게 됐습니다.
RESULT
더 적은 사람으로 더 많은 결과물
ERA 3
사무실에 안 앉아 있어도 일이 됩니다.
어디서든 결재하고, 어디서든 데이터를 봅니다.
RESULT
장소의 제약이 사라짐
NOW
도구를 쓰는 시대에서,
도구를 만드는 AI를 쓰는 시대로.
RESULT
앤스로픽이 발표하면, SaaS 주가가 떨어집니다.
냉장고
엑셀
SaaS
AI
여러분, 질문 하나.
시리든, 번역이든, 검색 추천이든 — 이미 다 들어가 있어요.
인지를 못 할 뿐이에요.
그 도구를 쓸 줄 아느냐, 모르느냐.
DEFINITION
TIMELINE
2024
ChatGPT
코딩 능력 도약
2025
Cursor · Claude Code
AI 개발 도구 확산
2026
바이브코딩
현재
어느 직장인 한 분.
매일 아침 취재, 오후 회의, 저녁 회식.
집에 가서 새벽 두 시까지 원고.
바이브코딩으로 본인 전용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본인 문체에 가까운 초안을 뽑아주는 프로그램.
초안입니다. 완성본 아닙니다.
이 기자가 만든 프로그램의 수익
0원
하지만 이분이 되찾은 것
새벽 2시
BEFORE
자정
AFTER
매일 두 시간 더 잘 수 있는 권리.
저도 비슷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iOS 앱만 만들던 사람이,
웹이랑 서버는 처음 만져봤어요.
주말에 소설 플랫폼 하나를 바이브코딩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잘 만들었다는 게 아닙니다.
이 정도는 처음인 사람도 할 수 있더라 — 는 감각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어, 그게 뭐야?" vs "아 그거 나도 한 번 해봤는데"
PART 2 — DEMO
→ 클릭하면 Grimoire 열림
PROMPT COMPARISON
첫 프롬프트
USER →
"소설 플랫폼 만들어줘"
— 끝 —
1줄. 방향 없음.
마지막 프롬프트
USER →
"PRD 2.3절 기반으로
회원가입 → 소설 등록 → 열람 흐름
구현해줘.
@docs/prd.md 참고하고
DB 스키마는 @schema.sql 따라가.
에러 처리는 try-catch로 감싸고
한국어 에러 메시지 써줘."
문서 참조 + 구체적 흐름 + 예외 처리 지시
이 차이가 결과물의 차이입니다.
ONE MORE THING
그리고 제가 눌러본
이 사슴악마 원고요…
이것도 제가 쓴 게
아닙니다.
클로드에게 딱 몇 가지 힌트만 줬어요.
선녀와 나무꾼의 사슴이
평범한 사슴이 아닐지도 모른다
호러를 써보고 싶다
참고할 문학가: 나보코프, 코맥 매카시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이게 다예요. 나머지는 클로드가 풀었습니다.
아직 탈고를 하진 않았지만, 예상 밖이에요.
AI가 소프트웨어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글도 되더라.
PART 3 — HANDS ON
GROUND RULE
오늘은 HTML 한 장으로 만듭니다.
서버 설치, 환경 설정 — 다 필요 없습니다.
브라우저만 있으면 바로 결과가 보입니다.
Claude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
"○○○ 만들어줘. HTML 한 파일로."
EXAMPLE
IDEA 1
나만의 자기소개 페이지
이름, 취미, 좋아하는 것
IDEA 2
D-day 카운터
시험일, 여행, 생일까지 남은 날
IDEA 3
나만의 명언 생성기
버튼 누르면 랜덤 명언 표시
뭐든 좋습니다. 정답 없어요.
중요한 건 "시켜본다"는 경험입니다.
NOW WHAT
주의 한 가지 — 만들어서 올릴 때 개인 API 키가 노출되지 않게. 4회차에서 자세히.
오늘 제가 시작할 때 이런 얘기 드렸죠.
지금부터 여러분이 할 일은,
그 관심을 뒤집는 것입니다.
NEXT SESSION
오늘 밤 Claude한테 '자기소개 웹페이지 만들어줘'를 시켜보셨다면,
다음 수업이 두 배로 재미있을 겁니다.
EPILOGUE
이 프레젠테이션 — 오늘 강의 자료.
Claude가 만들고, 제가 교정했습니다.
이게 바이브코딩입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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